Đâu là sự khác biệt giữa 증가하다 và 증대하다 và 늘다 ?Hãy thoải mái đưa ra các câu ví dụ nhé.

국립 국어원의 답변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ko.dict.naver.com/#/correct/korean/info...

요약해보자면,

‘증가하다’는 양이나 수치가 늘어나는 것, ‘증대하다’는 양이나 규모가 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증가하다’ 는 주로 (숫자와 관련된) 인구, 자동차 수, 컴퓨터의 개수, 소득(income), 소비(consumption) 등과 함께 쓰이고
‘증대하다’는 (규모와 관련된, 양이 많아지는것과 관련된) 소득, 소비, 정보량, 군사력 등과 함께 쓰입니다.

예) 양파 가격이 증가하였다. (증대했다 라고는 안쓰는 것 같아요)
한국의 실업률(~의 비율)이 증가했다. (증대O)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감기 환자가 증가했다.(증대했다 라고는 안쓰는 것 같아요)


국민 소득이 증대하였다. (증가 O)
환경 문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증대하였다. (증가 O)
이것은 고통과 불안을 증대시킨다 (증가O)
생산력이 증대됐다. (증가했다O)


증대했다는 증가했다로 바꿔서 쓸 수 있는것 같네요 (정확한 의미는 다르지만 일상생활에서 통용됨)

그런데 사실 증대했다 보다는 증가했다 가 훨씬 많이 쓰인답니다!

늘다는 아무곳에나 다 쓸 수 있습니다. 증가하다 와 증대하다 가 한자어 인데, 두 단어에 모두 들어가는 ‘증’이 ‘늘어나다’의 의미입니다.